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18 재생금지 (문단 편집) === 1화 밤낚시 === 작가는 [[악의는 없다]], [[기사도]]의 [[환쟁이(웹툰 작가)|환쟁이]]. 평점은 9.70이다. 주인공 '목젖'[* 정황상 본명이 아닌 인터넷 방송에 쓰는 닉네임으로 보인다.]은 인터넷 방송 컨텐츠로 밤낚시를 나왔다. 방송을 한지 얼마 안돼서 낚싯대에 입질이 왔는데 낚아보니 '''몸 뒤쪽이 무언가에게 먹힌''' [[붕어]]였다. 목젖은 시청자들에게 자신이 낚은 붕어를 보여주고 있는데 갑자기 물가에서 무언가 '첨벙'하는 소리가 들린다. 깜짝 놀란 목젖은 휙 돌아보나 아무것도 없고 큰소리를 친 다음 다시 시청자들과 이야기 하는데 '''갑자기 낚싯대 4대의 방울이 동시에 울린다.''' 주인공 목젖은 덜컥 겁이 나지만 무서움을 무릅쓰고 확인하는데 아이들이 낚싯대를 챙겨들고 있다. 목젖은 이를 보며 귀신은 없다며 큰 소리를 치고 자신의 낚싯대를 챙겨드는 아이들을 보고 재들은 잘못 없지, 그죠? 재들 [[엄빠]]가 무개념이지." 란 말을 하고 아이들을 잘 타이른 후 낚싯대를 다시 세팅하려는데... '''갑자기 아이 하나가 무시무시한 표정을 지으며 자신의 카메라에 얼굴을 들이민다.''' 이에 놀란 목젖이 욕까지 하며 당황하는 사이에 아이들이 낚싯대를 들고 달아나 버린다. 목젖은 카메라를 세팅한 후 아이들에게서 자신의 낚싯대를 찾으러 간다. 도중에 아이들 웃음소리가 나서 가보니 텐트 하나가 덩그러니 놓여있다. 목젖은 아깐 분명 아무도 없었는데 텐트가 있는 것에 그 사이에 왔다며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낚싯대를 찾기 위해 텐트로 다가간다. 들어가기 전 자신의 낚싯대가 부러져 땅바닥에 있는 것을 발견하자 욕을 한 후 텐트를 여는데 '''대량의 [[파리(곤충)|파리]] 떼들이 튀어나오고''' 이에 목젖은 당황. 텐트 안으로 들어가보니 안에는 아무도 없고 파리 떼들과 금속 통 하나만 덩그러니 있었다. 나가려 하였으나 통에서 인기척이 나서 확인해보니 썩어버린 붕어 시체들과 아직 살아있는 붕어 한 마리가 있었다. 목젖은 카메라를 보고 시청자들에게 구독과 [[좋아요]]를 눌러달라 이야기하는데 통에서 아이 하나가 튀어 나온다. 이에 목젖은 아이를 잡고 욕을 하며 추궁 하는데 아이가 '아빠'를 부른다.[* 이때 아이의 얼굴은 '''눈이 검은 자위에 얼굴 여기저기에 피가 묻어 있다.''' 아이 또한 귀신이라는 것을 암시.] 목젖이 고개를 돌려보니 '''남자 귀신이 기괴한 자세로 물 위에 엎드려 있었다.''' 목젖은 아빠 귀신을 피해서 도망가고 자신의 차에 탑승. 아빠 귀신은 입에서 붕어를 토해내며 목젖의 차에 달라붇으나 속력을 내어 간신히 아빠 귀신을 따돌리고 친구로부터 생방송 조회수 백만을 달성했다는 소식을 듣는다. 이어서 친구에게 충격적인 이야기를 듣는데, '''그 호수에서 [[음주운전]]으로 인해 일가족 4명이 죽었다'''는 내용. 아이 둘은 텐트안에 있다 그곳을 덮친 차에 치어 즉사하고, 아이의 아버지는 그때 강에서 고기를 잡고 있어서 무사했으나, 아내와 아이들 장례가 끝난 후 강에 뛰어들어 [[자살]]. 아이의 엄마는 돌진하는 차를 텐트 앞에서 막아서다 그대로 치여서 차 앞유리를 뚫고 들어가 차 안에서 죽었다고 한다.[* 이후 친구가 목젖에게 너 술 마시지 않았냐며 음주운전 조심하라고 말하는데] 엄마 귀신이 얼굴에 유리 조각들이 박힌 무시무시한 모습으로 목젖의 차 안에서 나타나 목젖을 향해 킁킁거리며 냄새를 맡다 술냄새가 난다며 목젖을 차 채로 강으로 끌고가 죽이고[* 자신을 포함한 자기 가족들을 죽게 만든 사고가 음주운전으로 인한 것이었기 때문에 술 마셔서 음주운전하는 자는 무조건 죽이기로 한 것 같다.] 마지막에 엄마 귀신의 얼굴이 나타나 "밤낚시 끝"이라고 말하는 것으로 끝난다. 독자들 사이에서는 작품 자체에 대한 평가와 별개로 주인공 목젖이 불쌍하다는 평가가 많다. 비록 음주운전을 해서 귀신에게 살해 당하긴 했지만 귀신에게서 도망치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운전을 한대다 귀신이 된 일가족들의 사인에 직접적인 원인인 사람도 아니고 죽은 일가족과는 아무 상관도 없는 제 3자이기 때문이다.[* 작중 묘사를 보면 주인공은 그 호수에서 음주운전 사고가 일어난 줄조차 전혀 몰랐으며 귀신들이 나타나지 않았으면 차에 타지 않고 낚시방송을 계속했을 테니 음주운전을 할 일도 없었다. 그저 술 마시며 밤낚시 방송을 하다 귀신들에게 습격당해 변을 당한 것이다.] --애 붙잡고 욕했을때 찍혔을수도--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